돈 버는 정보

브로콜리가 슈퍼푸드가 된 이유와 효능

릭포메이션 2021. 2. 1. 19:52

브로콜리가 슈퍼푸드가 된 이유와 효능

미국에서 유명한 저널 타임지가 브로콜리를 세계의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선정했다.

그만큼 브로콜리에는 우리의 몸에 이로운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으며, 이로운 점들이 많다.

과거에는 선호도가 높은 식용채소가 아니었으나 이제는 마트나 식료품점 혹은 음식점에서도 쉽게 보거나 먹어볼 수 있는 식품이 되었다.

오늘은 브로콜리의 뛰어난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브로콜리란?

브로콜리는 짙은 녹색채소과의 식물로 '녹색 꽃양배추'라고도 불린다. 서양에서 주로 식자재로 많이 사용되는 브로콜리는 11월에서 4월사이가 제철이라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제철에 상관없이 재배능력의 향상과 하우스로 인해서 4계절 구분 없이 쉽게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

십자화과에 속하는 채소로 지중해 연안의 야생 양배추 종에서 유래되었으며, 국내에는 작은 꽃봉오리가 다발로 이루어진 꽃만 식용으로 사용하며 잎과 줄기는 버리는 고급 서양채소로 인식되면서 대중화되지 못하다가, 2000년 이후에 브로콜리의 효능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지면서 유명세를 탔고, 예방의학 차원에서의 '기능성 식재료'에 대한 선호도 증가로 인해 브로콜리의 재배와 소비도 증가되었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어떤 효능을 가질까?

1. 혈압 조절

브로콜리의 첫번째 효능은 고혈압의 위험을 낮추는 칼륨이 100g당 370mg이나 들어있다는 것이다.

칼륨은 뇌에 산소를 보내는 역할을 해서 뇌기능을 좋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몸 안에 좋지 않은 노폐물들을 처리해준다.

또한 혈관벽의 긴장도를 낮춰서 혈관의 확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심장박동의 정상수치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에는 이러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혈압이 높은 사람의 경우 자주 섭취해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2.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지방의 대사에 필요한 크롬도 브로콜리에는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인슐린의 보조적인자로 역할을 하면서 포도당의 대사 항상성 유지에 필요한 물질이다.

브로콜리의 이 성분이 세포 안으로 투입되는 인슐린의 활성화를 도와줘서 혈당이 안정적일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뿐만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농도를 낮춰주기 때문에 당뇨병과 고지혈증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안정적인 혈압을 유도해서 심장질환 예방의 효과도 있다. 브로콜리에는 크롬이 함유되어있어서 당뇨와 심장계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좋다.

3. 여성의 빈혈이나 임신에 도움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은 체내에 아미노산과 DNA합성에도 필요하며 적혈구의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태아의 신경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임신의 초기단계이거나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에게는 꼭 필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빈혈 증상이 자주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성분이기도 하다.

엽산은 특성상 물에 담가서 가열을 하면 그 안의 영양성분이 파괴되기 때문에 이 성분을 필요로해서 브로콜리를 섭취하는 경우에는 찌거나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조리하기를 권장하고 있다.

4. 골다공증에 도움

브로콜리에는 100g당 98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이 양은 레몬의 2배이며 감자의 7배에 해당하는 높은 수치라고 할 수 있다. 비타민C의 결핍이 오면 인체의 조직에 이상이 올 수 있으며 뼈의 통증이나 골절, 설사 등이 일어나게 된다.

또한 칼슘은 뼈와 치아의 생성에 소비되는 영양소로 신체에 섭취되는 양이 부족할 경우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 뼈 안에 있는 칼슘을 녹여서 사용하게 되어있다. 브로콜리를 적당히 섭취해줄 경우에 이런 현상을 줄일 수 있어 뼈와 치아의 건강에 도움을 준다.

5. 항암작용 요소인 베타카로틴

당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베타카로틴은 브로콜리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섭취할 경우에 소장에서 레티놀로 변해 비타민A의 활성을 돕는다.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서 발암물질을 무력화 하는 것으로 많이 알려져있으며, 신체에 유해산소가 작용하는 것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세포의 보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암과 동맥경화증, 관절염, 백내장 등의 각종 다양한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피부의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카로틴은 식초에 파괴되며, 기름에 녹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브로콜리를 섭취하려고 할 때는 초장에 찍어먹지 말고 오일과 함께 조리해서 먹으면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질 수 있다.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로 브로콜리가 알려져있어서 관련된 의학 논문도 다양하며 긍정적 임상실험의 결과도 있다고 한다.

6. 건강에 전체적으로 도움

브로콜리는 슈퍼푸드인만큼 워낙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효능을 보인다. 설포라판이 풍부해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을 주며, 비타민A와 C가 들어있어서 피부의 잡티를 제거하며 피부의 저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의 톤업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미용목적의 섭취도 좋다.

또한 브로콜리는 시력을 보호해주며 눈의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황반변성의 예방에도 도움을 주므로 시력을 보호한다. 비타민A의 효능으로 피로를 풀어주며 백내장 예방의 효과도 있다.

또한 체중감량과 다이어트, 식이요법에도 도움을 주어 식단에 꼭 브로콜리를 추가하는 경우가 많다.

브로콜리의 칼로리는 100g당 28kcal로 열량이 낮으며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합한데다, 식이섬유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2021/02/01 - [분류 전체보기] - 숙취와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는 매실액 효능

 

숙취와 소화불량에 도움을 주는 매실액 효능

날이 추워지면서 어떤 음식으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가? 물론 여러가지 보양식들을 통해서 허해진 몸을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평소에 좋은 과일, 채소 등을 미리 알아두고 시간이

funformation.tistory.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