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차량이 있다. 바로 현대에서 만든 경형SUV 캐스퍼다.
2021년 9월 14일 기준으로 현대에서 첫 경차를 출시한 것이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만큼 가격이 얼리버드 예약 전까지 공개되지 않아서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드디어 캐스퍼의 가격과 더불어 캐스퍼 전용 웹사이트를 오픈하면서 얼리버드 온라인 예약이 시작되었다.
현대 캐스퍼 가격과 얼리버드 예약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현대 캐스퍼 간단 요약
현대 캐스퍼는 현대에서 2002년에 아토스를 단종시킨 이후에 19년만에 출시되는 경형 SUV다. 캐스퍼는 '경차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크기에 초점을 둔 타사의 경차와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 바로 그것은 'SUV'라는 것이다.
캐스퍼는 스케이트 보드를 탈 때 하는 기술 중 하나인 '캐스퍼'라는 보드를 뒤집는 기술에서 영감을 받아서 만든 엔트리SUV라는 새로운 자동차 시장과 더불어 상품성으로 기존에 경차의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고 시장판도를 뒤집겠다는 방향성을 가진 차량이라고 할 수 있다.
캐스퍼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안전성, 개성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서 개발된 소형 SUV다.
캐스퍼는 일반모델 1.0MPI와 더불어 액티브모델 1.0 T-GDI, 터보모델)이 동시에 출시되고 제원은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다.
현대 캐스퍼 가격과 옵션
현대 경형SUV 캐스퍼의 가격이 온라인 얼리버드 신청을 통해서 공개되었다. 현대 캐스퍼는 약 800만원부터 1,500만원까지 가격대가 형성될 거라 예상했지만, 그것과는 전혀 다르게 제일 저렴한 스마트 트림의 경우는 1,385만원, 모던 트림은 1,590만원, 가장 높은 인스퍼레이션 트림은 18,700,000원으로 옵션을 모두 추가하면 2,000만원이 넘는 가격을 자랑한다.
사실 경차 치고 저렴한 가격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경차라서 취득세가 일단 없고(차 가격의 약 8%) 경차 혜택을 지속적으로 보고, 실용적 기술이 다 모여있다는 점 그리고 디자인이 아기자기하게 예쁘다는 점을 더하면 이 가격을 주고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시나 엄청난 인기
내 친구 두 명이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을 했는데 실제로 한 명은 12,000번대고 한 명은 그보다 더 뒤라고 하니 실제로 가격이 비싸니뭐니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오히려 이 차량을 원하는 수요자들도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 혜택
캐스퍼에서 가장 칭찬할만한 점은 가장 낮은 스마트 트림(1300만원대)에서도 7에어백과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 이탈방지보조, 차로유지보조, 하이빔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알림 등 각종 안전기술들이 빼곡하게 들어가 있다는 것이다.
굳이 비싼 트림을 구매하지 않아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어보인다.
캐스퍼 예약 취소하면 불이익?
캐스퍼 얼리버드 예약을 하더라도 예약금 전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취소할 경우 예약 순서는 즉시 무효처리 되니 이는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를 체험하는 2가지 방법
현대 캐스퍼는 두 가지 방법으로 만나볼 수 있는데, 요즘 핫한 분야로 손꼽히는 '메타버스'세상 중 하나인 로블록스 안에서 캐스퍼를 만날 수 있으며, 캐스퍼 스튜디오에 방문을 예약해서 직접 실물로 만나볼 수 있다. 두 가지 방법 모두 캐스퍼를 자세하고 상세히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캐스퍼를 구매하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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