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알뜰폰에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부는 '짠 테크'열풍 때문일 것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파이어족'바람이 한국에도 상륙하면서 많은 이들이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돈을 악착같이 모아서 빠른 은퇴를 원하고 있다. 그 가운데 있는 재테크 중 하나가 바로 이동통신사 3사의 요금제가 아닌 많은 MVNO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저렴한 통신료를 내는 알뜰폰 사용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에서는 알뜰폰 요금제 중에서도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되는 알뜰폰 요금제를 가지고 왔다. 가격도 너무 저렴한데다가 누구나 신규로 개통하거나 번호이동을 할 수가 있어서(아마 대부분이 신규 개통할 듯) 소개해보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짠 테크에 동참할 수 있는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
공짜 알뜰폰요금제 찾기
알뜰폰 요금제를 고를 때 아무래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은 '가격'이 될 것 같다. 요즘 알뜰폰이라 하면 처음에는 만원대 요금제에서 5천 원대 요금제까지도 내려왔는데, 내가 놀랐던 것은 이 프리티 알뜰폰의 프로모션은 1년 동안 무약정으로 '공짜'로 이용할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이다. 그만큼 품질에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된다. 약정이 없는 상품인데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까 싶지만, 하나의 마케팅으로 본다면 꽤나 괜찮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내가 선택한 요금제는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는 휴대폰이라고 할 수 있으나,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거나, 주로 카카오톡이나 인터넷전화를 이용해서 업무를 보는 사람이라면 비싼 요금제를 사용하고 매 달 몇만원이나 되는 통신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고, 기본적으로 전화 150분과 문자 50건 그리고 1GB의 데이터가 제공되기 때문에 사실상 '휴대폰 = 시계' 공식이 성립하는 사람이라면 적극 추천하는 요금제다.
알뜰폰요금제에 대한 편견
알뜰폰이라 하면 많은 사람들이 가장 크게 걱정하는 부분이 <저렴한 가격> = <낮은 통화품질>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동일한 통화품질이 가능하겠냐는 의문이 들겠지만, 프리티 알뜰폰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래에 정확히 '통화품질과 부가서비스는 SKT, KT, LG와 동일합니다'라는 글이 각각 통신사의 알뜰폰 요금제 아래에 정확하게 쓰여있다.
알뜰폰 요금제 단점은?
다만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할 때 주의사항도 있는데, 기존 스마트폰 요금제를 사용하다보면 멤버십 혜택들이 다양하게 제공돼서 알차게 사용했던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 경우는 KT 통신사를 오랜 기간 이용하고 많이 사용해서 'VVIP'멤버로 여러 가지 받을 수 있는 특별한 혜택들이 있었는데, 알뜰폰 요금제는 저렴한 가격에 이동통신 3사의 통화품질과 부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반면에 멤버십 혜택이 없어지는 등의 단점들도 있다. 따라서 아래의 글을 잘 읽어보고 신중하게 알뜰폰 요금제로의 변경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데이터를 제공된 것보다 더 썼다면
프리티알뜰폰에서는 기본 제공량을 초과하면 문자로 안내해주고, 1MB당 22.53원을 과금한다고 한다. 하지만 최대로 이용하더라도 19,800원 이상의 과금을 하는 일도 없고, 그렇다고 데이터가 꺼지는 것이 아니라 200 kbps로 제공되기 때문에 간단한 이메일을 보내거나 카카오톡을 주고받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오늘의 포스팅이 도움되었다면 아래의 글들도 읽어보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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